Chromium picolinate inhibits cholesterol-induced stimulation of platelet aggregation in hypercholesterolemic rats (2014)
https://doi.org/10.1007/s11845-014-1102-7
해당 논문은 고지방식을 섭취하여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유발한 쥐 모델을 대상으로 크롬 피콜리네이트 보충이 혈중 지질 수치와 혈소판 응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이다. 정상 지질식과 고지방식을 섭취한 그룹에 크롬을 보충했으며, 혈중 총 콜레스테롤, LDL, HDL, 혈소판 응집도 및 TX B2 수치를 분석해 크롬의 대사 및 심혈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.
연구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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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 설계
- 성체 수컷 흰쥐(180–200g)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10주간 실험
- NLD 그룹: 정상 지질식 섭취(대조군)
- NLD + Cr 그룹: 정상 지질식 + 크롬 보충
- HF 그룹: 고지방식 섭취
- HF + Cr 그룹: 고지방식 + 크롬 보충
- 크롬 보충은 하루 200μg의 크롬 피콜리네이트를 경구로 투여
- 성체 수컷 흰쥐(180–200g)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10주간 실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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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이 조성
- 정상 지질식(NLD): 지방 4–5%, 탄수화물 50–51%, 단백질 12–13%
- 고지방식(HF): 지방 16–17%로 조정하여 고지혈증 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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측정 항목
- 혈중 지질: 총 콜레스테롤, 중성지방(TG), 고밀도지단백(HDL), 저밀도지단백(LDL), 아포단백질 A1 및 B 수치를 분석
- 혈소판 응집: ADP와 콜라겐으로 유도된 혈소판 응집도 측정
- TX B2 수치: 혈소판 활성화 지표로 사용
연구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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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중 지질 개선
- 고지방식(HF) 그룹은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남
- 총 콜레스테롤: 대조군(NLD) 대비 44.2% 증가
- LDL: 대조군 대비 74% 증가
- HDL: 대조군 대비 23.5% 감소
- 크롬 보충(HF + Cr) 후, 위 수치들이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됨
- 고지방식(HF) 그룹은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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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소판 응집 억제
- 고지방식 그룹(HF)은 ADP와 콜라겐 자극 후 혈소판 응집도가 각각 33.8%와 38.4% 증가
- 크롬 보충(HF + Cr) 후 혈소판 응집도는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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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X B2 수치 정상화
- 고지방식 그룹에서 TX B2 수치가 크게 증가했으나 크롬 보충 후 정상 수준으로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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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롬의 효과
- 정상 지질식(NLD) 그룹에 크롬을 보충해도 혈중 지질이나 혈소판 응집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음
- 고지방식(HF) 그룹에 크롬 보충 시에만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남
그래프 세부 분석 및 설명
1. Total Cholesterol (총 콜레스테롤)
- 고지방식(HF) 그룹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49.13 mg/dL로, 정상 지질식(NLD) 그룹(172.66 mg/dL) 대비 약 44.2% 증가했다.
- 이는 고지방식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증가시켜 고지혈증을 유발했음을 보여준다.
- 크롬 보충(HF + Cr)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179.53 mg/dL로,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됐다.
- 크롬 보충이 고지혈증을 완화하고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.
2. LDL (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)
- LDL은 고지혈증과 관련된 주요 위험 지표다. 고지방식(HF) 그룹에서 LDL 수치는 179.73 mg/dL로, 정상 지질식(NLD) 그룹(103.26 mg/dL) 대비 약 74% 증가했다.
- 크롬 보충(HF + Cr) 후 LDL 수치는 111.86 mg/dL로 감소해 정상 지질식 수준에 근접했다.
- 이는 크롬 보충이 LDL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.
3. HDL (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)
- HDL은 "좋은 콜레스테롤"로 불리며,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예방에 유리하다.
- 고지방식(HF) 그룹의 HDL 수치는 38.33 mg/dL로, 정상 지질식(NLD) 그룹(50.13 mg/dL) 대비 약 23.5% 감소했다.
- 크롬 보충(HF + Cr) 후 HDL 수치는 47.53 mg/dL로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정상 지질식보다는 약간 낮았다.
- 이는 크롬 보충이 HDL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.
4. TX B2 (Thromboxane B2)
- TX B2는 혈소판 활성화와 응집을 반영하는 지표로, 고지혈증이 혈전 형성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.
- 고지방식(HF) 그룹의 TX B2 수치는 2.8 ng/mL로, 정상 지질식(NLD) 그룹(1.5 ng/mL) 대비 약 86.7% 증가했다.
- 크롬 보충(HF + Cr) 후 TX B2 수치는 1.6 ng/mL로, 정상 수준에 가까워졌다.
- 이는 크롬 보충이 혈소판 과활성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.
5. ADP-Induced Aggregation (ADP 유도 혈소판 응집)
- ADP는 혈소판 응집을 유도하는 물질이다. 고지방식(HF) 그룹에서 ADP 유도 응집률은 **71%**로, 정상 지질식(NLD) 그룹(35%) 대비 약 102.9% 증가했다.
- 크롬 보충(HF + Cr) 후 ADP 유도 응집률은 36%로, 정상 수준에 가깝게 감소했다.
- 이는 크롬이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해 혈전 형성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.
6. Collagen-Induced Aggregation (콜라겐 유도 혈소판 응집)
- 콜라겐은 혈관 손상 시 혈소판 응집을 유도하는 주요 물질이다. 고지방식(HF) 그룹에서 콜라겐 유도 응집률은 70%로, 정상 지질식(NLD) 그룹(32%) 대비 약 118.8% 증가했다.
- 크롬 보충(HF + Cr) 후 콜라겐 유도 응집률은 35%로 감소하여 정상 수준과 유사하게 나타났다.
- 크롬 보충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.
연구 결론
크롬 피콜리네이트 보충은 고지방식으로 유발된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총 콜레스테롤과 LDL 수치를 감소시키고, HDL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효과적이었다. 또한, 혈소판 응집과 TX B2 수치를 억제하여 혈전 형성 위험을 줄이고 심혈관 건강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. 이는 크롬이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에 유용한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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