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ptimism is associated with exceptional longevity in 2 epidemiologic cohorts of men and women (2019)
https://doi.org/10.1073/pnas.1900712116
이 연구는 낙관적인 성향이 실제 수명과 장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. 연구진은 여성 약 7만 명과 남성 약 1,400명을 수십 년 동안 추적하며, 낙관성 수준과 사망 시점, 그리고 85세 이상 생존 여부를 분석했다. 나이, 질병, 우울증, 생활습관 같은 다양한 요인을 함께 고려해 낙관성 자체의 영향을 평가했다.
핵심 3줄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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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관적인 사람은 실제로 더 오래 살았고 장수 확률도 높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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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효과는 질병이나 생활습관을 고려해도 사라지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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긍정적인 마음가짐은 건강한 노화를 돕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.
연구 대상 및 데이터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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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코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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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간호사 건강 연구에 참여한 여성 69,744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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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연령 약 70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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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10년간 사망 여부 추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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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코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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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재향군인 노화 연구에 참여한 남성 1,429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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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연령 약 62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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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30년간 사망 여부 추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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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집단 모두 수십 년간 축적된 대규모 장기 추적 자료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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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관성 측정 시점 이후 사망한 사람만 분석에 포함해 인과 왜곡 최소화
낙관성 평가 방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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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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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평가하는 표준 설문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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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수가 높을수록 낙관적인 성향이 강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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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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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격 검사 문항을 기반으로 낙관성과 비관성을 연속적인 척도로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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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간 안정성이 검증된 지표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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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집단 내에서 낙관성 점수를 구간별로 나눠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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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은 4개 구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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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은 5개 구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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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명과의 관계 분석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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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관성이 높을수록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경향이 명확하게 나타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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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낙관적인 집단에서 가장 비관적인 집단 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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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: 평균 수명 약 15%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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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: 평균 수명 약 11%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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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 생존 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여 전반적인 노화 속도가 느려진 형태로 나타났다.

낙관성이 높을수록 수명도 늘고 85세 이상 생존 가능성도 커졌다
1) 상단 그래프 - 낙관성에 따른 수명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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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관성 수준이 올라갈수록 수명이 길어지는 패턴이 뚜렷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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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은 인구통계만 반영한 모델, DM+HC는 질병과 우울증까지 반영, DM+HC+HB는 생활습관까지 반영한 모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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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습관까지 반영하면 효과가 줄어들지만, 낙관성이 높을수록 수명이 더 길다는 경향 자체는 유지된다.
2) 하단 그래프 - 85세 이상 생존 오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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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R이 1.0보다 크면 85세 이상 생존 가능성이 더 높다는 뜻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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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관성이 높아질수록 OR이 커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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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습관을 반영하면 OR이 일부 낮아지지만, 여전히 낙관성이 높은 집단에서 장수 가능성이 더 높은 흐름이 보인다.
연구 결론
연구 결과, 낙관적인 사람일수록 평균 수명이 더 길었고 85세 이상까지 살아갈 가능성도 높았다. 이 효과는 기존 질환이나 생활습관을 고려한 뒤에도 유지됐다. 즉 낙관성은 단순히 기분이 좋은 성격 특성이 아니라 장수와 건강한 노화에 기여하는 독립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크다. 낙관성은 훈련과 개입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, 건강 관리에서 새로운 접근 대상이 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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