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itamin D and marine omega 3 fatty acid supplementation and incident autoimmune disease: VITAL randomized controlled trial (2022)
https://doi.org/10.1136/bmj-2021-066452
해당 논문은 비타민 D와 해양 유래 오메가 3 지방산 보충제가 자가면역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한 VITAL 임상시험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. 이 연구는 미국 전역에서 5.3년 동안 진행된 무작위, 이중 맹검, 위약 대조 임상시험으로, 총 25,871명이 참가하였다. 연구는 비타민 D(일일 2,000 IU) 또는 오메가 3 지방산(일일 1,000 mg)을 섭취한 그룹과 위약을 섭취한 그룹으로 나뉘어 자가면역질환의 발생을 추적했다.
연구 결과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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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 D 보충 효과: 비타민 D를 섭취한 그룹은 위약 그룹에 비해 자가면역질환 발생률이 22% 감소하였다(위험 비율 0.78, P=0.05). 특히 시험 기간 5년 후에 자가면역질환 발생이 더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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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메가 3 지방산 보충 효과: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한 그룹은 자가면역질환 발생률이 15% 감소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(위험 비율 0.85, P=0.19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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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 D와 오메가 3 병용 효과: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을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는 자가면역질환 발생률이 30% 감소해 가장 큰 효과를 보였다(위험 비율 0.69, P=0.03).
연구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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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 목적
- 비타민 D와 해양 유래 오메가 3 지방산이 자가면역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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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 디자인
- 무작위, 이중 맹검, 위약 대조 임상시험
- 2x2 요인 설계로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을 각각 또는 함께 투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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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자
- 총 25,871명 (남성 12,786명 ≥ 50세, 여성 13,085명 ≥ 55세)
- 인종별 구성: 비히스패닉 백인 18,046명, 흑인 5,106명, 기타 2,152명
- 연구 시작 시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지 않은 건강한 성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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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재
- 비타민 D 그룹: 일일 2,000 IU의 비타민 D(콜레칼시페롤) 보충제
- 오메가 3 지방산 그룹: 일일 1,000 mg의 해양 유래 오메가 3 지방산 (EPA 460 mg, DHA 380 mg) 보충제
- 위약 그룹: 동일한 모습의 위약 캡슐을 섭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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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 기간
- 연구 참여자들은 평균 5.3년 동안 추적 조사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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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면역질환 추적
- 참여자들이 자가 보고한 자가면역질환을 의료 기록으로 확인
- 주요 자가면역질환: 류머티스 관절염, 다발성 근육통,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, 건선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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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석 방법
- 콕스 비례 위험 모형을 사용해 비타민 D 및 오메가 3 지방산이 자가면역질환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 분석
- 통계적 유의성 검토(P값)
연구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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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 D 보충제 효과
- 자가면역질환 발생률 감소: 비타민 D를 섭취한 그룹에서 22% 감소(위험 비율 0.78, 95% 신뢰구간 0.61~0.99, P=0.05)
- 장기적 효과: 2년 후부터 자가면역질환 감소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남(39% 감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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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메가 3 지방산 보충제 효과
- 자가면역질환 발생률 감소: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한 그룹에서 15% 감소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음(위험 비율 0.85, 95% 신뢰구간 0.67~1.08, P=0.19)
- 장기적 효과: 시험 후반부로 갈수록 효과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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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 병용 효과
- 자가면역질환 발생률: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을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 30% 감소(위험 비율 0.69, 95% 신뢰구간 0.49~0.96, P=0.0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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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별 자가면역질환 분석
- 류머티스 관절염: 보충제 그룹에서 40% 감소 경향
- 건선 및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: 개별 질환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, 보충제 그룹에서 발생률이 낮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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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약 그룹 비교
-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을 복용하지 않은 위약 그룹에서 자가면역질환 발생률이 가장 높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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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재적 상호작용
-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이 함께 사용되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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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작용
-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은 안전하게 섭취되었으며, 부작용 보고는 거의 없었음
연구 결론
이 연구는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이 자가면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. 특히 비타민 D는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, 오메가 3 지방산과 병행할 경우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. 이러한 보충제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방법이므로,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유효한 예방책으로 고려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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